고성 화암사, 추석 맞아 장학금·자비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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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경내 자우당서

고성 화암사가 9월 30일 경내 자우당에서 '장학금 및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 화암사(주지 대현 스님)는 추석을 앞둔 9월 30일 경내 자우당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장학금 및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암사는 군‧경찰 가족 자녀 가운데 성적과 가정형편, 추천 사유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고성군청에 쌀 1500kg을 기탁했다. 쌀은 관내 15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현 스님이 변영국 고성군 국장에게 장학증와 자비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대현 스님이 어린이에게 장학증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는 주지 대현 스님과 고성군청‧고성경찰서 관계자, 군 관계자, 전성우 포교사단장, 김소율 화암사 연화도반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현 스님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암사 주지 대현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암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과 청소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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