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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강원 고성 가볼 만한 곳, 고요한 사찰과 동해의 파도가 머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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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화암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12-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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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은 동해안 북단에 자리하며, 설악산의 기세와 청정한 바다가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분단의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겨울의 고성군은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와 사찰, 그리고 역사적인 장소들을 만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다. 겨울바람이 실어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평화로운 사색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화암사
    (ⓒ한국관광공사) 화암사

    금강산화암사 — 절벽 위에서 만나는 고요한 산사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금강산화암사는 절벽 아래 자리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4호로 지정된 이곳은 조용한 산사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다. 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옛 건축의 아름다움과 차분한 기운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주변으로는 숲이 우거져 있어 고요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며,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

    하늬라벤더팜 —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향기로운 농원

    강원 고성군 간성읍에 자리한 하늬라벤더팜은 보랏빛 라벤더가 광활하게 펼쳐지는 농원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특히 6월에는 만개한 라벤더가 절정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밭을 거닐며 그림 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라벤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현재(12월)는 휴장기이므로, 봄부터 가을까지의 방문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아야진해수욕장 — 잔잔한 파도와 고운 모래가 빚어내는 풍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아야진해수욕장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변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맑고 잔잔한 파도가 특징이다. 겨울에는 파도 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려와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공간이 된다. 해변을 따라 거닐며 탁 트인 동해 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하게 자연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고성통일전망타워 — 분단의 역사와 드넓은 동해를 품은 시선

    강원 고성군 현내면에 위치한 고성통일전망타워는 한반도 최북단에서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금강산과 해금강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의 드넓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망원경을 통해 멀리 떨어진 북한의 모습을 관찰하며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변으로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전망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출처 : 스타데일리뉴스(https://www.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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