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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절을 찾아서] 동해안 최북단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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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화암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1회   작성일Date 25-04-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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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자리한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는 스님들께 쌀을 내어주던 수바위와 장엄하게 조성한 미륵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호국도량이다. 금강산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자리한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는 스님들께 쌀을 내어주던 수바위와 장엄하게 조성한 미륵전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호국도량이다. 
     

    < 앵커 >

    BBS 뉴스가 마련한 테마가 있는 릴레이 기회 리포트 시간입니다.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석처럼 빛나는 사찰을 찾아가 보는 숨은 절을 찾아서 오늘은 신라 혜공왕대 진표율사가 창건한 동해안 최북단에 자리한 미륵도량 금강산 화암사를 소개합니다. 화암사는 수행하던 스님들께 쌀을 내어 주던 수바위의 일화가 전해오는 도량입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터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금강산 일만 이천 봉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팔만 구 암자의 첫 번째로 꼽히는 화암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라 법상종의 시조인 진표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화암사에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수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양 때가 되면 스님들께 쌀을 내어주었다는 수바위가 외호하는 화암사는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의승군을 모아 왜군을 물리쳤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호국도량이기도합니다.

    화암사는 해마다 가을이면 미륵봉찬회를 개설해 남북 평화와 국태민안을 발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평화대범종을 봉안하기도 했습니다.

    대현스님(화암사 주지) - “화암사는 동해안 최북단에 자리한 미륵도량으로 국태민안과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대표적인 호국도량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원찰이기도 했으며 화암사에서는 천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나라가 평안하고 국민이 평화롭기를 늘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최북단 고성에 자리한 화암사는 특히 수바위의 빼어난 경관과 장엄하게 조성한 미륵부처님을 모신 미륵전 등으로 알음알음 찾는 신도들에게는 더 없이 큰 신심과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송효숙 송용희(경기도 양주시) - “특히 저 수바위에 기도를 드리고 가면 기도가 잘 들어 주는 것 같고 아주 진짜 기분이 너무 좋고 소원성취 된 것 같고 그래서 자주와요, 저도요 이렇게 가족들하고 오면 그냥 모든 일이 잘 되고 기분도 좋고 그냥 하루가 여기를 다녀가면 오늘 하루가 만족스럽고...”

    금강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한 화암사는 다채로운 신행 활동과 명상으로 지역 주민과 호흡하고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현스님(화암사 주지) - “앞으로 신선봉 오르기 명상, 가족들이 함께 하는 나들이법회, 미륵전에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챙기는 일출 명상 등 시대에 맞고 젊은 세대가 좋아할 수 있는 신행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금강산과 설악산을 아우르고 짙푸른 동녘 바다를 품에 안고 있는 금강산 화암사, 행복한 나를 만나는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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